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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서울시장 후보에 정원오 , 부산시장 후보에 전재수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소병훈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2026년 4월 9일 "기호 3번 정원오 후보가 서울특별시장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서울 성동구청장 출신인 정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인 박주민, 전현희 두 후보와 3파전으로 치러진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달성, 결선 투표에 가지 않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본경선은 4월 7일부터 3일간 진행된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순위를 결정했다.
본경선 동안 정 후보는 멕시코 칸쿤 여성 공무원과의 출장 의혹과 여론조사 왜곡 논란을 겪으면서도 경선 관문을 최종 통과했다. 경선 막판에 고인이 된 박원순 시장을 "오세훈 시장과 똑같다"고 비유해 당내 비판을 사기도 했으나, 즉각 해명에 나서 당원들의 반발 여론을 무마하기도 했다.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또 이날 부산시장 후보 본경선에서 현역 의원인 전재수 후보가 부산시당위원장 출신의 이재성 후보를 꺾고 최종 후보로 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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