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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서울교육감선거에 8명 출마... 누구인가

polplaza 2026. 5. 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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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2026년 6월 3일 서울교육감선거에 8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번 서울교육감선거의 8대 1 경쟁률은 지난 2008년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최고 경쟁률이다.

5월 14, 15일 이틀 동안 진행된 후보 등록에서 보수진영 단일후보인 윤호상,  진보진영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가 후보 등록 첫날 일찍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후보 등록 마지막 날까지 김영배, 류수노, 이학인, 조전혁, 한만중, 홍제남(이상 가나다순)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사진: 중앙선관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가나다순)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후보 8명 중 한만중(62), 조전혁(65), 윤호상(67), 정근식(68), 홍제남(61), 류수노(69) 등 6명이 60대이고, 김영배(57), 이학인(53) 후보는 50대로 나타났다. 학사 출신인 한만중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7명은 모두 박사 학위 소지자이다. 박사 학위자를 분야별로 보면, 김영배(교육학), 조전혁(경제학),  이학인(철학), 윤호상(교육학), 정근식(문학), 홍제남(교육학), 류수노(농학)이다. 교육학 전공 박사는 김영배, 윤호상, 홍제남 등 3명이다. 

경력을 살펴보면, 한만중 후보는 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비서실장 출신이며, 조전혁 후보는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이학인 후보는 신한대학교 부교수를 맡고 있다. 윤호상 후보는 강남중, 도선고, 서울미술고, 신도림고 등 4개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홍제남 후보도 오류중학교 교장 출신이다. 정근식 후보는 현직 서울교육감으로 재선에 도전 중이고, 류수노 후보는 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출신이며, 김영배 후보는 예원예술대학교 부총장이다.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 내역을 살펴보면, 정근식 후보가 35억 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류수노 33억, 윤호상 23억, 홍제남 12억, 김영배 10억, 이학인 8억, 한만중 4억 원 순이다. 조전혁 후보는 유일하게  마이너스(-) 7억원을 신고했다. 재산 최다 후보자와 최저 후보자의 재산 격차는 42억 원인 셈이다.

후보들의 병역 상황을 보면, 병역 의무가 없는 홍제남 후보를 제외하곤 7명 모두 병역 의무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 기록을 보면, 김영배 후보가 3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홍제남 후보 2건, 한만중 후보 1건 순이다. 구체적으로 김영배 후보는 자동차관리법위반 등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저작권법 위반 벌금 500만 원, 비영리단체지원법 위반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등 3건이다. 홍제남 후보는 집시법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공문서 및 사문서 위조,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2년 등 2건이다. 한만중 후보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위반으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전과 1건이다. 나머지 이학인, 윤호상, 정근식, 류수노, 조전혁 후보 등 5명은 전과가 없는 것으로 신고됐다.  

최근 5년간 세금 체납액을 보면, 유일하게 김영배 후보가 7394원을 체납한 사실이 있으나 그동안 완납하여 후보 등록 시점에서는 체납액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후보들은 최근 5년 동안 체납액이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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