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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후보 후원회 결성.. 공식 활동 개시

polplaza 2021. 9.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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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 나선 장기표 후보를 지지하는 후원회가 결성돼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10일 장기표 후보 후원회에 따르면, "법적 절차에 따라 경선후보자 후원회를 결성하다보니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다른 대선후보들보다 후원회 결성이 늦어졌다"면서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장기표 후원회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했다.

장기표 후원회의 회장은 김영일 전 의원과 제정호 씨가 공동으로 맡았다.

장 후보의 김해 고향 선배인 김영일 전 의원은 "장 후보의 도덕성과 능력은 어떤 대선 후보들보다 우월한데 참 아깝다"며 "4차사업 혁명시대를 맞아 자아실현의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장 후보의 꿈이 꼭 이뤄지기 바란다"고 했다.
고 제정구 전 의원의 친형인 정호 씨는 "장기표 선생만큼 깨꿋하고 도덕적으로 국민을 사랑하는 정치를 해온 분이 어디 있느냐"며 "장기표 후보가 이번에는 좋은 성과를 반드시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후원회 후원금은 대통령 선거의 경우 1개 후원회(후보자) 당 최고 1,000만원을 초과하여 후원할 수 없다. 타 후원회를 포함하여 2000만원을 초과하면 안된다. 참고로, 국회의원 선거나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의 경우 1인 후원금 한도는 500만원이다.
또, 후원금 10만원까지는 연말 정산 시 세액 공제로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10만원 초과 시에는 15~25%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장 후보 후원회 측은 "장기표 후보의 큰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장기표 후원회에 많은 후원과 지지를 당부한다"면서 "기부하시는 분들은 영수증 발급을 위해 실명으로 후원하고,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 직업 등을 후원회 안내문에 적힌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로 꼭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자료: 장기표 후보 후원회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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