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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시민들

polplaza 2022. 3. 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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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한다'는 팻말을 든 시민단체 회원들이 2022년 2월 28일 서울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서울시립회관 앞에서도 한 시민이 '전쟁을 멈춰라'는 손글씨를 쓴 팻말을 앞에 놓고 시위를 했다.

남철희 (사)한국산타크로스협회장은 "이 사회가 개명천지
문명사회가 아니라 약육강식의 야만의 짐승사회가 되었다"며 "우크라이나인들의 고통에 가슴이 아파 러시아 대사관 방문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반대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민들. 결국 승리는 당신들 것"이라며
"힘내세요! 기도합니다!"라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승리를 기원했다.

앞서 최영미 시인도 2월 27일 오후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Not War'라고 쓴 손피켓을 들고 러시아의 침략전쟁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최 시인은 파란색과 노란색의 목도리를 매고 나와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의 국기를 연상케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러시아를 규탄하고 있는 시민들)

 

(남철희 한국산타크로스협회장)

 

('전쟁을 멈춰라'며 러시아의 침략을 규탄하는 시민)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하는 최영미 시인)
(최영미 시인/사진: 최영미 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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