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제22대 총선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 30명의 명단과 순번을 확정했다.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024년 3월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시민회의(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 추천심사위원회)가 각각 추천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여성 16명, 남성 14명 등 최종 비례 후보 30명의 순번을 발표했다. 비례 1번은 시민회의가 추천한 시각장애인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차지했다. 2번은 주 러시아 대사를 지낸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3번은 백승아 민주연합 공동대표가, 4번은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이 각각 배정됐다. 2~4번은 민주당 추천 인사들이다. 5번은 진보당 몫으로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