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 중도 성향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대장동게이트진상규명 범시민연대(약칭: 대진범)'는 오는 12월 30일 오후 2시 여의도 동우국제빌딩 1층 하우스에서 '대장동 개발의 배임 책임에 관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28일 대진범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 황도수 건국대 교수가 '대장동 개발의 배상 책임'이란 주제로 발제를 하고, 이호선 교수(국민대), 박인환 변호사(대진범 공동대표), 고희영 전 성남시의원이 토론에 참가한다. 이기환 단국대 교수는 좌장을 맡아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진범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당시 성남시장으로서, 설계자로서, 12회의 결재권 행사자로서 대장동 개발을 "단군 이래 최대의 치적"이라고 홍보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임 및 형사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