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월 12일 대통령 공식 트윗에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사감이 실린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글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쓴 글이라고 보기 힘들다며 계정이 해킹을 당했거나 대통령 본인이 아닌 제3자가 썼을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청와대에서 계정이 해킹됐다거나 비서관이 썼다거나 하는 등의 다른 입장 표명이 없는 것으로 보아 대통령이 직접 쓴 글로 간주된다. '달하노**' 아이디의 네티즌은 "문프님의 이 트윗,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라며 "평소 문프께서 쓰시는 표현이 아니고, 발상 자체도 아니고요... 이거 누가 문프 흉내 내서 쓴 거 같아요."라고 썼다. '도비***'라는 네티즌은 "함부로 쓸수있는 계정 아니다"며 "뉴스도 시간도 너무 많이 지났으니 본인이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