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4·16 세월호 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현주 특검)’은 3개월 동안 전방위 조사를 벌여 세월호 폐쇄회로(CC) TV와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를 둘러싼 증거조작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특검은 2021년 8월 10일 ▲해군·해경의 세월호 DVR 수거 과정 의혹 ▲세월호 CCTV 데이터 조작 의혹 ▲DVR 관련 정부 대응의 적정성 관련 의혹 등에 대해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공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세월호특검의 성과는 사참위(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그동안 제기한 의혹들이 '모두 사실무근'임을 확인시켜준 것이다. 이현주 세월호 특검은 이날 사참위에서 제기한 ▲세월호 DVR 수거 과정 의혹 ▲CCTV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