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검정색으로 온몸을 가린 채 외출하는 모습이 '더팩트'에 포착돼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다스베이더'를 연상하기도 했다. 11월 15일 '더팩트'에 따르면 최근 낙상 사고를 당해 얼굴 등에 봉합 수술을 받은 김혜경 씨가 이날 오후 일반인이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검정 망토와 검정 모자, 검정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경기도 분당구 수내동 자택 앞에서 흰색 카니발 차량을 타고 외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더팩트는 낙상 사고 후 처음 외출하는 김 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단독으로 포착해 사진과 함께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더팩트의 보도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 측은 해당 인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