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7월 12일부터 시작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를 제출하고, 기탁금 6,000만 원(후보자 기탁금 3억 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 대선예비후보 등록 개시일에 등록을 마친 후보는 모두 7명으로 확인됐다. 당내 경선을 치르고 있는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정세균 전 총리 등 2명이 등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과 오승철 정치리더십연구회 회장, 소상공인 출신의 강성현 씨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나머지 2명은 무소속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기업인 출신의 김기천 씨이다. 중앙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