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9월 10일 언론을 통해 '윤석열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사건의 제보자 겸 공익신고자라고 스스로 공개한 조성은 씨가 9월 11일 SNS를 통해 2차 입장문을 발표했다. 조 씨는 앞서 지난 9월 8일 김웅 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1차 입장문을 발표했다. 조 씨는 이날 SNS에서 "저는 2021. 09. 10. JTBC뉴스에서 '윤석열 대검찰청의 야당 고발사주' 사건에서 공익신고 당사자임을 밝혔다"며 "이 사건의 본질은 적어도 저와 관련하여서 2020.04.03.~2020.04.08.에 이미 종료된 범죄사건이고, 이후의 그 어떤 부분도 위 종료된 사건에 개입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조 씨는 "저 시기 이후에서 한참 지난 2021년간의 기간에서는 특정인들과 식사를 했느니 등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