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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출신의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대한 법원의 직무 정지 결졍에도 불구하고 비대위원들의 자격은 유효하며, 따라서 비대위도 존속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의원은 2022년 8월 28일 SNS를 통해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8.26. 직무집행정지되었지만 그 전에 이루어진 인사권 행사인 비대위원 임명은 적법하다"면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들은 지위를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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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은 "8.9.자 전국위원회에서 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안이 통과되고, 8.10. 이 사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는데, '비대위원 임명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아서 8.16.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 8명을 임명함으로써 비대위 설치가 종료되었고 당헌 제96조에 의해 그날 최고위원회는 해산되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 측이) 지금 와서 비대위원들도 임명 무효라고 강변하며 최고위 체제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자신들의 실수를 숨기기 위한 것이거나 무지한 것"이라며 "비대위원장이 사무총장과 대변인 등을 임명한 것도 모두 그대로 유효한 것 처럼 비대위원의 자격도 유효하니 비대위도 유효하게 존속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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