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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저주의 굿판 벌인 사제, 신부는 대한민국을 떠나라!"

polplaza 2022. 11. 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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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해외순방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저주의 굿판을 벌인 사제, 신부들은 대한민국을 떠나라!"며 1인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2022년 11월 20일 서울 일대에서 "성공회 대전교구 김규돈 신부가 SNS에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위해 염원을 모았으면 좋겠다는 망언글을 게시했다가 사제직을 박탈당하고 천주교 대전교구 박주환 신부도 지난 14일 SNS에 대통령 부부가 비행기에서 추락하는 합성사진과 함께 '비나이다~비나이다~'라는 정신 나간 글을 올려 성무(聖務) 정직 처분을 받았다"며 "국민들을 경악하게 한 망발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두 사람을 성토했다.

활빈단은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해줘야할 사제와 신부 등이 대통령 내외에게 죽음의 저주를 퍼붓는 것은 '평양 기쁨조'로 보지 않을 수 없다"며 "저주의 굿판을 벌이는 자들은 한국사회를 더이상 오염시키지 말고 이 나라를 떠나라"고 촉구했다.

(1인시위 하는 홍정식 활빈단 대표)

(1인시위 하는 홍정식 활빈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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