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정치마당

채널A 기상캐스터, 생방송 도중 '방송사고'에도 "귀엽다!" 응원 받아

polplaza 2022. 12. 24. 23:01
반응형

지난 12월 21일 아침 날씨를 전하던 채널A의 박소연 기상캐스터가 생방송 도중 예기치 못한 방송사고를 내고도 끝까지 방송을 마쳐 네티즌들로부터 "귀엽다"는 응원을 받았다.

생방송 도중 '구슬머리띠'가 갑자기 흘러내려 콧등에 걸리자 잠시 당황하면서도 침착하게 머리띠를 오른손으로 들어 내린 후, 일기예보 방송을 이어 갔다. 스스로도 뜻밖의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웃음이 터져 나오자 이를 애써 참으면서 일기예보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 같은 사실을 안 네티즌들은 '방송사고 장면'이 담긴 '짤'을 공유하면서 "이번주 날씨 중계하던 기상캐스터 귀여운 방송사고" "채널 A 기자 생방송 중 예기치 못한 방송사고에 이 악물고 웃참하면서 간신히 마침... 찍고 있던 카감님도 겁나 웃으셨다고 ㅋㅋㅋ" "웃는 모습이 엄청 귀엽다" 등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고로 본문 중에서 '웃참하면서'는 '웃음을 참으면서'로, '카감'은 '카메라 감독'의 줄임말로 이해된다.

(채널A 캡처)
SMALL
(채널A 캡처)

(채널A 캡처)

(채널A 캡처)

(채널A 캡처)

(채널A 캡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