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정치마당

네티즌들, 문재인 전 대통령 얼굴 붓고 멍 자국에 "와글와글"

polplaza 2023. 7. 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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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고 한쪽 볼이 부어 멍이 든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SNS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3년 7월 2일 자신의 SNS에 "뜨거운 여름날, 강서갑 식구들과 평산마을에 다녀왔다"면서 "그립고, 그리웠던 문재인 대통령님. 여전히 인자하고 온화한 미소로 우리 강서갑 식구들을 반겨주시는 우리 대통령님. 책, 햇살과 함께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반갑고 뭉클했다"고 전했다.

(강선우 의원과 문재인 전 대통령/강선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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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책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님의 아름다운 신념과 철학이 더욱 와닿는 평산책방"이라며 "반드시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평산마을에서의 웃음, 그리고 함께한 모든 분의 눈빛을 소중히 간직한다"고 했다.
 
강 의원은 이 글에서 전날(7월 1일. 토) 민주당 서울 강서갑 지역위원회 당원 등과 함께 평산책방을 방문해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 나타난 문 전 대통령은 이마에 반창고를 붙였을 뿐만 아니라  왼쪽 볼과 턱 주변이 부어올라 멍이 든 모습이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강선우 의원/강선우 SNS)
(문재인 전 대통령/ 위 사진 확대부분)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통령님 여사님, 시골 생활이니 벌, 지네 이런 거 조심하세요" "벌도 문재인 시러하나보네...하기야 벌인들..." "대통령님 얼굴 벌 쏘임으로 인한 붓기는 괜찮으신가요" "임플란트, 벌 등등 컨디션 안 좋으시면 푹 쉬셔도 됩니다" "벌에 쏘이셨대여? ㅜㅜ 턱은 또 왜 멍이 들었을까여" "강선우야~ 너 제 정신이냐? 공개할게 따로 있지" "강선우 이 정신나간 인간은 자기 정치가 그렇게 중요해서 문재인 저렇게 망가진 얼굴을 공개를 하냐…ㅉㅉ" "강선우 사진 보니까. 그냥 문재인은 인증샷용 마스코트네. 그게 효험이 있는지 없는지는 내년에 보면 알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강선우 의원/강선우 SNS)


한편 문 전 대통령은 강 의원 지역구 당원들로부터 "얼굴이 왜 그러시냐"는 질문을 받고 "이마는 벌에 쏘였다. 왼쪽 볼은 임플란트 치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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