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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CEO 일론 머스크의 패러디 계정(이하 머스크)은 트위터와 유사한 스레드 서비스를 오픈한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을 개발, 운영하는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를 향해 연일 자극적인 메시지를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머스크는 2023년 7월 10일 트위터에 "저커 씨, 당신의 도마뱀 거시기는 나의 '화성 준비' 존슨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면서 "링에서 보자. 친구야"라고 저커버그를 조롱했다.
머스크는 또 "내가 인스타그램 경쟁 서비스를 만들었다면 그들은 아마 나를 체포했을 것"이라며 저커버그가 트위터와 유사한 소셜 플랫폼 스레드를 오픈한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7월 9일에는 트위터의 로고인 새가 도마뱀 형상의 벌레를 입에 물고 있는 이미지를 공유하면서 "(스레드의) 로고가 저렇게 된 이유가 있었다"며 "내가 너를 박살 내주마. 도마뱀 소년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 이미지는 스레드 로고를 벌레로 변형시켜 트위트 로고인 새가 이 벌레를 잡아먹는 모습을 담고 있다. 즉 트위터가 스레드를 가볍게 이긴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분석된다.
7월 10일에는 똑같은 이미지를 공유하면서 "트위터는 하루 동안 이것으로 로고를 업데이트해야 한다"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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