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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조춘(본명 조창성, 88) 씨가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장기표 박인환 최성해, 이하 특본)의 무예단 고문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본은 2023년 7월 13일 여의도 특본 사무실에서 장기표 상임대표 등 집행부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조춘 씨에게 특본 산하 무예단의 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본의 무예단은 김말순 올림픽 korea 총재가 단장을 맡았으며, 세계격투기대회 우승자인 샤론영심(한국명 심영희) 씨가 부단장으로 참여하여 특본의 주요 행사 때 무예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무예단은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특본이 주최하는 '특권폐지 국민 총궐기대회'에서 처음으로 특권폐지 퍼포먼스를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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