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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제헌절날 '국민 총궐기대회'... '민주명예정치혁명' 주창

polplaza 2023. 7. 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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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장기표 박인환 최성해, 이하 특본)는 제헌절을 맞아 헌법 수호를 다짐하면서, 평화적 방법으로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위공직들의 특권을 폐지하도록하는 민주명예정치혁명을 주창했다.

장기표 특본 상임대표는 2023년 7월 17일 오후 국회 앞에서 열린 '특권폐지 국민총궐기대회'에서 "공직을 맡은 사람은 절대로 특권을 누리면 안된다"면서 "국회의원의 특권을 폐지해야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을 위한 환경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상임대표는 "국민의 뜻을 모아 국회의원을 포함한 고위공직자의 특권을 폐지해야 한다"면서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민주화이고 정치혁명이며 시대정신"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총칼을 앞세우지 않고 민중봉기의 수단을 거치지 아니하고 우리 국민들이 평화적인 집회와 시위로 특권폐지를 통해서 정치혁명을 이룩한다면 이것은 민주명예혁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장 상임대표는 "우리 함께 공직자의 특권을 폐지함으로써 민주명예정치혁명을 이루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특본은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 특본의 특권폐지 찬반 여부를 묻는 질의에 동참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을 비롯해 같은당 소속의 강대식 권은희 이종배 조경태 최재형 의원과 무소속 양향자 의원 등 7명에게 '갈릴레오패'를 수여했다.

(왼쪽부터 장기표 특본 상임대표와 갈릴레오패를 수상한 최승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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