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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2024년 12월 14일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여당인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체제가 붕괴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가동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후, 한동훈 대표는 "저는 (대표직) 직무를 수행할 것"고 당당하게 밝혔으나 '친한동윤계' 선출직 최고위원들마저 사의를 표명하는 등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사퇴하기로 했다.
이날 긴급 소집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친한동윤계의 장동혁 진종오 최고위원이 사의를 표명한데 이어 김민전 인요한 김재원 최고위원도 사의를 표명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는 선출직 최고위원 중 4명이 사퇴하면 지도부가 해체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당지도부가 해체될 경우, 비상대책위원회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끌게 된다.
비대위체제로 전환되면, 한동훈 대표체제는 출범 5개월 만에 닻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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