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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구리시 경기도의원 선거, 백현종 후보 당선

polplaza 2021. 4. 8.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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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7일 치러진 경기도의회 구리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백현종(56)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백 후보는 총선거인수 91,734명 중 투표수 26,002표 가운데 14,150표(54.86%)를 얻어 11,641표(45.13%)를 얻은 신동화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백 후보는 '영원한 재야',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장기표 선생과 민중당 창당에 함께 한 노동운동, 민주화 운동의 후배 동지로 알려져 있다.

백 후보는 지난 2002년 민주노동당 후보로 구리시장 선거에 출마한 것을 비롯, 그동안 국회의원 선거 도의원 선거 등 6차례 걸쳐 각종 선거에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잇단 패배에도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이번에 7번째 도전 끝에 승리를 이끌어 냈다. 7전8기(七顚八起)의 정신으로 마침내 경기도의회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

(백현종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선 '민주화운동의 대부' 장기표(오른족) 국민의힘 김해을당협위원장) 

 

(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리시 제1선거구 투개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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