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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운동가, 이상이 교수(프로필)는

polplaza 2021. 10.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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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교수(李相二, 57. 제주대 의과대학 예방의학, 보건정책)는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어티의 정책위원장(전 공동대표)으로 활동하는 복지국가 운동가이다. 이 교수가 자신을 SNS 계정에 소개한 내용이다. 복지국가 운동가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앞세우는 '기본소득'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기본소득 비판론자이면서, 보편적 복지국가론을 주창하는 대표적 인사이다.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 필연캠프(이낙연 후보)에서 활동했다. 거기서 복지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보편적 복지국가론 주의자이다. 민주당의 당헌도 보편적 복지국가를 지향하고 있다고 이 교수는 강조한다. 따라서 이재명 후보가 설파하는 기본소득에 대해 '가짜 기본소득' '기본소득 포퓰리즘' 이라며 기회 있을 때마다 강한 어조로 비판하고 있다.

이 교수는 김대중 대통령 집권 초기 여당의 보건의료정책 전문위원으로 참여해 김대중 정부의 국민건강보험 창설과 의약분업 정책 수립에 관여했다. 2002년 대선 때는 노무현 후보의 자문교수로 참여했다. 노무현 대통령 집권 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을 지냈다. 당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무상의료정책을 추진했다.
2007년에는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를 창립했다. 2020년까지 13년간 공동대표를 지내면서, 보편적 복지를 위한 시민사회운동과 정치권에 정책자문 활동을 해왔다.
2017년 대선 때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복지특보단장을 맡았다. 2021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는 이낙연 전 총리 캠프에서 복지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공약의 허실을 지적하면서 보편적복지국가론을 펼쳤다.

지난 21대 총선(2020.4.15)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위한 위성정당으로 급조된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24번)로 출마했으나 원내 진입에 실패했다. 앞서 20대 총선(2016.4.13) 때는 복지국가당 대표로서 서울 마포갑에 출마해 낙선했다.

1964년 1월 경남 울산시(현 울산광역시)에서 출생했다. 경희대 의과대학(학사)과 서울대 대학원 예방의학전공의를 거쳐 경희대 대학원 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튜브 '이상이TV'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9만여 명으로 파악된다.



전)2021년 민주당 이낙연 경선후보 캠프 복지국가비전위원장
전)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전)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 복지특보단장
전)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원장
전)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상임운영위원장

전)2002년 노무현 후보 자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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