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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김붕준 손자, 김원웅 광복 회장 사퇴'경축 현수막' 내걸어

polplaza 2022. 2. 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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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의정원(국회) 의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김붕준의 손자 김임용 행동하는애국단 단장이 2022년 2월 16일 광복회관 앞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의 전격 사퇴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김임용 단장은 지난해 4월 11일 백범 김구기념관 야외 광장에서 열린 제 102주년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서 문재인 정권에 편향된 정치적 발언을 한다는 이유로 김원웅 광복회장의 멱살을 잡는 등 김 회장의 사퇴를 요구해왔다.

김 회장은 최근 독립유공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키로 한 국회 내 카페 수익금을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보훈처의 감사를 받는 등 논란을 빚다가 2월 16일 전격 사퇴했다.

(김원웅 광복회장의 사퇴를 환영하는 김임용 단장/2022.2.16)


앞서 김임용 단장은 지난 2월 7일 광복회관 앞에서 수익금 사적 이용 의혹이 제기된 김원웅 회장 사퇴와 규탄 집회를 열었다.

(김원웅 회장 사퇴 및 규탄 기자회견을 가진 후 1인 시위하는 김임용 단장/2022.2.27.) 

 

(김원웅 회장 사퇴 및 규탄 기자회견을 가진 후 1인 시위하는 김임용 단장/20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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