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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사망자에 국민의당 장례식 거행키로 결정
야권후보 단일화문제가 대선정국의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월 16일 저녁 안 후보의 유세버스에서 사망한 운전기사와 국민의힘 당원 상가에서 조우할 것으로 예상돼 야권후보 단일화문제에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안철수 후보는 전날 사망한 당원과 유세차량 운전기사의 빈소를 조문한데 이어, 이날 저녁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빈소를 방문하기 위해 서울 자택에서 빈소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안 후보가 어제 빈소를 방문하고 새벽에 귀경했다가 오늘 또 빈소를 방문하기로 했다"면서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어제 서울에서 언론에 긴급브리핑을 하는 관계로 빈소 방문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 안 후보와 함께 빈소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저녁 빈소를 방문하기로 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 후보가 상가에서 조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 관계자는 "두 사람이 상가에서 조우하게되면 야권 단일화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을 잡지 않겠느냐"며 "야권단일화에 변곡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국민의당 관계자는 고인들에 대해 "국민의당 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다"면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인들을 위해 당이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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