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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2022년 5월 25일 현재 "아직 우크라이나에 있다"고 국내 귀국설을 부인했다.
이 전 대위는 이날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제군단 대변인인 데미안이 키이우에 있는 군 병원으로 저를 찾아왔다"고 데미안 대변인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위가 아직 우크라이나에 있다고 밝힌 것은 최근 자신이 부상을 당해 한국으로 귀국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일부 국내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해준 셈이다.
그는 또 "특이한 파병이 있었지만, 저는 전세계의 사람들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고, 악에 맞서 싸울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다음을 기약한다"고 앞으로도 자신의 소식을 계속 전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이근 전 대위는 교포 출신으로 미국 버지니아군사대학을 졸업했다. 한국에서 군복무를 하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국군에 입대한 이력으로 많은 팬들이 따르고 있다. 유튜브 '가짜 사나이'를 통해 유명해져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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