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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호 전 국민의힘 국장,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승계.. 프로필

polplaza 2022. 5. 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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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용호 전 총무국장이 2022년 5월 23일 제21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

(노용호 국회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이영 비례대표국회의원의 사직에 따른 궐원(2022. 5. 20.)을 통보하여 옴에 따라, 비례대표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 20번 노용호를 승계자로 결정(2022. 5. 23.)하였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 제2항은 비례대표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비례대표국회의원 후보자 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노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사무처 할당 순번에서 가장 빠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20번을 받았지만, 바로 앞 순번인 19번까지 당선됨으로써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최근 윤석열 정부의 초대 내각에 이영 전 의원(비례대표)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취임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해 공석이 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노용호(魯容昊) 의원은 1971년 5월 강원도 양양에서 출생했다. 올해 51세.

강릉 명륜고와 가톨릭관동대(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국민의힘 전신인 신한국당 공채로 입사해 한나라당 강원도당 조직부장, 새누리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자유한국당 기획조정국장, 미래한국당의 당무총괄국장, 국회 정책연구원(1급 상당), 국민의힘 총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당료 출신이다. 원만한 성격으로 3선인 한기호 사무총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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