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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작가, 권인숙 의원 향해 "가증스럽다. 용퇴하라" 직격

polplaza 2022. 5. 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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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의 육아일기'를 지은 오인영 작가가 운동권 86세대(80년대 학번, 60년대 생)인 권인숙(58.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가증스럽다"면서 "이제 용퇴 좀 하라"고 직격했다.

오 작가는 2022년 5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권 의원이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 법사위에서 평등·차별금지법 제정 공청회가 열린다. 국민의힘이 끝내 일정협의에 응하지 않아 소위 공청회로 열린다'고 쓴 SNS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오 작가는 "권인숙 씨. 국민의힘이 반대했어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은 얼마든지 했잖아"라며 "집권 5년 동안 뭐하다가 이제와서 국힘 탓을 하고 있어. 국힘이 지금 다수당이야?"라고 국민의힘 탓을 하는 권 의원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오 작가는 "서민 약자 울리는 검수완박에는 앞장선 주제에 그래도 진보 흉내는 내야겠어? 그래서 차별금지법 들고 나왔어?"라고 반문하고 "가증스럽다. 박지현 비대위원장 말대로 586 권인숙씨 이제 용퇴 좀 해라"고 촉구했다.


(오진영 작가 2022.5.25.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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