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정치마당

유창선 씨, "지난 밤 봉변.. 강신업 변호사와 상종하고 싶지 않다"

polplaza 2022. 6. 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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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가 유창선 씨는 "나는 술자리도 아닌 불특정 다수가 보는 SNS 공간에서 그런 쌍욕을 해대는 사람을 상종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전날 자신을 향해 독설을 쏟아냈던 강신업 변호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강 변호사는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 사랑'의 회장을 맡고 있다.

유 씨는 2022년 6월 14일 SNS를 통해 "지난 밤에 봉변을 겪었다. 다짜고짜 쌍욕부터 하고 나오는 데는 방법이 없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유 씨는 "그가 올렸던 글은 삭제되었지만 사과는 커녕 거꾸로 내가 명예훼손을 했다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으름짱을 놓는다"며 "강신업 변호사가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거듭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역대 정권들이 실패했던 이유를 반면교사로 삼지 않으면 전철을 밟게 되는 것이 권력의 운명"이라면서 "나는 강신업이라는 사람이 사실 누구인지도 모른다. 내가 하는 얘기는 사실은 강신업이라는 개인을 향해서 하는 얘기가 아님을 함께 생각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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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선 씨 2022.6.14. SNS 캡처)

 

2022.06.13 - [사이버정치마당] - 강신업 변호사, 유창선 씨에 독설 퍼부어.. 유 씨, "사과 요구"

 

강신업 변호사, 유창선 씨에 독설 퍼부어.. 유 씨, "사과 요구"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희사랑'의 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가 시사평론가 유창선 씨를 향해 입에 담지 못할 독설을 쏟아냈다. 이에 유 씨가 사과를 요구하며 법적 대응방침을 밝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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