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 사랑'의 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향해 "너나 잘하세요"라며 명예훼손 고소 등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강 변호사는 2022년 6월 14일 SNS에 '진중권에 대한 요구 및 경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김건희 여사, 더 큰 사고치기 전에 '건희사랑' 강신업 정리하라.' 진중권이 한 말이다"라며 "진중권은 강신업이 무슨 사고를 쳤다는 것인지 답하라"고 요구했다.
강 변호사는 "오늘(6월 14일) 24시까지 답하지 않을 겅우 명예훼손 고소 등 법적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진중권이 그 참새 성정을 참지 못하고 한 마디 했단다. 김건희 여사를 공격하는 방법도 참 가지 가지"라면서 "진중권 씨 (김건희) 여사 위하는 척 남 사고치는 걱정 말고 너나 잘하세요"라고 반발했다.
한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날 SNS에 시사평론가 유창선 씨의 페이스북 글을 공유하면서 "김건희 여사님, 이 분 정리하세요. 더 큰 사고 치기 전에"라고 강신업 변호사를 겨냥하는 글을 남겼다.
2022.06.13 - [사이버정치마당] - 강신업 변호사, 유창선 씨에 독설 퍼부어.. 유 씨, "사과 요구"
강신업 변호사, 유창선 씨에 독설 퍼부어.. 유 씨, "사과 요구"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희사랑'의 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가 시사평론가 유창선 씨를 향해 입에 담지 못할 독설을 쏟아냈다. 이에 유 씨가 사과를 요구하며 법적 대응방침을 밝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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