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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 "이준석 머지않아 초라한 몰골로 내쳐질 것" 예언

polplaza 2022. 8. 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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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정확히 맞췄던 신평 변호사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머지않아 초라한 몰골로 내쳐질 것'이라고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신 변호사는 2022년 8월 25일 SNS에 '권선징악'이라는 글을 올려 "대중은 언제나 ‘권선징악’(勸善懲惡)에 열광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한다"면서 "이준석이 머지않아 초라한 몰골로 이리저리 내쳐질 때 아마도 국민은 권선징악을 머리에 떠올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신평 변호사/신평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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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변호사는 "나는 이준석이 국회 회견을 하기 전, 그가 반드시 향후 윤 대통령을 향하여 전면전을 선포하고 극한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예견하였다"고 자신의 예측이 정확했음을 상기하면서 "그가 내건 자신의 불운이 오로지 ‘정치적 박해’에 의한 것이라는 프레임을 거두려고 하지 않는 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계속 투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그에게 걸린 형사 3종 세트, 성상납과 증거인멸, 무고의 혐의가 기소에 이은 재판과정을 거치더라도 그는 뻔뻔스럽게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그의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악한 말들이 결코 젊어서 실수로 저런 것이 아니다"고 분석했다

신 변호사는 "이준석은 시한폭탄이었다. 언젠가는 터질 것이었다"면서 "그래서 취임 초기에 터진 것이 어쩌면 다행일지 모르나 그 여파는 역시 만만찮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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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미국 바이든 정부의 부활을 보며, 다가올 한국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비상을 내다본다"며 "선한 의지로 자신들의 최선을 다 짜내려고 분투하는 윤 정부의 앞날이 결코 어둡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신 변호사는 "처음 만난 그(윤 대통령)의 인품이 무척 선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면서 "선한 바탕을 가진 사람은 항상 좋은 끝을 맺는다"고 윤 정부가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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