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건설현장에서 건설노조의 불법과 독점을 해결하기 위해 처벌과 제도 개선 등으로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원 장관은 2023년 1월 12일 "건설노조의 협박으로 수주업체가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발주를 한 공공기관이 그저 결과물만 받으면 된다는 자세로 강건너 불구경하듯 수수방관한다면, 매우 무책임한 행위"라고 개탄하고, "건설현장의 법과 원칙은 공공기관부터 먼저 나서서 다시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SMALL
원 장관은 이날 SNS에 올린 '건설현장의 법과 원칙, 공공기관부터 바로 세우겠다'는 제목의 글에서 "창원 LH 행복주택 건설 현장에서는, 일도 안 하면서 월 900만원을 내놓으라는 등, 건설노조의 협박으로 상당기간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건설 노조의 횡포'를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우선 건설노조를 둘러싼 불법자금과 독점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서 "불법적인 자금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벌하고, 건설기계 독점으로 인한 횡포가 더이상 횡행하지 못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728x90
반응형
'사이버정치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대통령, 나경원 저출산위 부위원장·기후대사직 동시 해임 (0) | 2023.01.13 |
---|---|
지만원 박사, 상고 기각 후 "억장이 무너진다" 소회 밝혀 (0) | 2023.01.12 |
나경원, "윤석열 정부의 성공 위해 절대 화합".. 당대표 출마는? (0) | 2023.01.12 |
정철승 변호사, "이재명 대표 검찰 수사는 타당한 근거가 있다" (0) | 2023.01.11 |
허구 인물 '류의태'를 실존 인물로 성역화한 산청군에 맞선 남자 (0) | 2023.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