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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멜로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었다'의 대개봉을 앞두고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023년 12월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이날 시사회에는 한 감독을 비롯, 제시역의 설향, 제시 어머니역의 유영미, 형사반장역의 김형일 등 출연 배우와 스텝진,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인배우로서 주연을 맡은 설향은 태어날 때부터 말을 하지 못하는 제시(황금옥)역을 맡아 대사없이 표정과 몸짓, 손짓 등으로 기구한 인생을 겪는 한 여성의 내면 연기를 펼쳤다. 한 감독은 이 영화에서 기복신앙과 무속, 상여 등의 장치를 이용하여 한국의 전통적인 생활 풍속을 담아냈다.
러닝타임 147분의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의 성인 멜로물이다. (주)시네마서울이 제작하고, 시네마 뉴원이 배급을 맡아 1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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