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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선거 출마를 이미 선언했던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3월 31일 이날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반드시 경선에 참여해 당원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경선 참여를 촉구했다.
심 전 부의장은 이날 SNS에 "이미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출마자들이 밝힌 바와 같이 유 전 의원은 반드시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면서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이자 인구 1천390만 경기도민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리다. 당연히 당원과 경기도민이 원하는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도록 경선하는 것이 정치적 도리다"라고 강조했다
심 전 부의장은 "당 일각에서 유 전 의원을 거물급 정치인이라며 경기도지사 후보에 꽃가마 태워야 한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면서 "유승민 전 의원을 정치 거물이라며 전략공천 운운하는 자들은 어떤 대목에서 유 전 의원을 거물급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는지 냉정히 되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경기도와 연고도 없고, 경기도에서조차 초라한 성적표를 얻은 경력으로 낙하산 공천을 기대한다면 이는 필패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유승민 전 의원이 떳떳하게 공정한 경선에 참여하여 당원과 도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당내 경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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