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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선, 문재인 정권 향해 "검찰개혁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맹폭

polplaza 2022. 3. 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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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가 유창선 씨가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검찰개혁'에 대해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고 맹렬히 비판했다.

유 씨는 2022년 3월 31일 SNS에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 관련 채널A 사건에 대한 검찰총장 수사지휘권을 복원하기로 했다'는 언론보도를 전하며 "퇴각하면서도 끝까지 한 명이라도 더 죽이고 퇴각하려는 잔인한 모습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유 씨는 "수사팀이 일관되게 한동훈 검사장의 무혐의 판단 보고를 오래 전부터 올려왔음에도 최종 무혐의 처분을 못내리도록 막아왔던 사건"이라며 "정권교체기임에도 어떻게든 다시 수사를 하도록 만들어 수사팀의 판단을 뒤집으려 하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
이러면서 이 사람들이 아직도 외치는 것이 검찰개혁이니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고 현 정권의 위선을 맹공했다.

유 씨는 또 '그래도 장관이면 대단히 출세한 자리고, 최고 인재일텐데.. 그릇이 너무 작아요. 민주당 사람들이 대체로 그런듯.. 기본 인성교육을 배운게 없는 사람들 같아요'라고 박범계 장관 등 민주당을 비판한 글에 대해 "아주 악질들이예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는 "없는 죄를 끝까지 만들어 뒤집어 씌우겠다니, 강기훈 유서 대필 조작 사건과 뭐가 다를까"라며 "민주당이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되었을까"라고 개탄했다.

(유창선 씨 2022.3.31. SNS)

 

(유창선 씨 2022.3.31. SNS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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