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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초월 '공정과 상식을 위한 시민동행' 출범.. 제3세력화 주목

polplaza 2022. 4. 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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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중도가 참여하는 범시민연대인 '공정과 상식을 위한 시민동행(이하 시민동행)'=이 2022년 4월 7일 발기인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체제를 갖췄다.

시민동행은 지난 대선 전 해방 이후 첫 보수, 진보, 중도 시민단체 연합체였던 '대장동게이트진상규명범시민연대(대진범)'를 기반으로 기존 정치권의 대안세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동행은 이날 여의도 하우스에서 발기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승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상임대표와 송명식 더불어민주당 정풍연대 상임공동대표, 이희규 전 국회의원 등 3명을 상임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시민동행은 공동대표와 사무국 직원 등을 확정하고, 정관과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호승 상임대표는 향후 계획과 관련, "오는 4월 13일 경기도 성남시지부 창립을 시발로 이달 중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시민동행 지부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전국에 지부를 설립하여 정당이나 행정부를 단순히 비판하는 세력이 아니라 대안세력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시민동행은 또 정책위원장에 황도수 교수(건국대), 기획위원장에 조형곤 대진범 집행위원장, 감사에 김경율 유봉근 회계사를 임명했다.

시민동행의 발기인에 이름을 올린 인사는 고희영 공학배 권성기 김경익 김난재 김미화 김상현 김석범 김석준 김승 김승기 김연진 김영건 김일성 김유진 노용근 문민현 문정엽 박소영 손상범 송명식 송무륭 안동혁 오석우 유봉근 윤도하 윤소년 이근정 이기한 이민구 이민석 이영운 이호승 이희규 이희숙 전갑성 정경조 조형곤 최경남 최성원 최영철 최종찬 최형주 홍득남 홍성희 황도수 등 46명이다.


(시민동행 발기인 총회/사진: 행군의아침TV)


공정과 상식을 위한 시민동행 발기인 총회(2022.4.7.수)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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