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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2

조국 전 장관, 조국혁신당 창당.. 당 대표에 선출

조국 전 법무장관이 '조국혁신당'을 창당하고 초대 당 대표에 선출됐다. 조국 전 장관은 2024년 3월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당 대표에 추대됐다. 조 신임대표는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 "저는 지난 5년간 무간지옥에 갇혀 있었다. 온 가족이 도륙되는 상황을 견뎌야 했다"며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을 더는 지켜볼 수 없었다"고 조국혁신당 창당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 대표는 연설 도중 당원들이 "조국" "조국"을 연호하자 오른손으로 주먹을 불끈 쥔 채 위, 아래로 흔들면서 호응했다. 조 대표는 당초 중앙당 창당일까지 당원 10만명 모집을 목표로 내세웠으나, 이날 현재 5만7000여명을 모집한 것으..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 순위 1번은 무조건 여성이 해야 하나

[편집자주]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국회의원 정수는 46명으로 확정됐다. 지난 2월 29일 선거구획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기존의 47석에서 1석이 줄어든 46석이 됐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준연동형비례대표제'의 불리함을 피하기 위해 지난번 21대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위성정당 창당에 나섰다. 거대 양당이 공공연히 위성정당 창당을 공언한 상황에서,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가락특권폐지당 등 제3지대 군소 정당들도 비례 의석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비례대표 투표에서 전국 득표율 3% 이상 얻으면 국회 의석을 최소 1석 이상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후보 명부에 여성 후보가 반드시 1번으로 들어가야하는지 대해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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