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2024/03/01 2

서울 도봉갑, 선남선녀 30대 대결... 이번엔 어떤 결과 나올까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48개 선거구 당선자들 가운데 30대 국회의원이 탄생할 전망이다. 서울 도봉갑선거구에서 거대 양당이 30대 후보를 공천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37세 김재섭 전 비상대책위원을 단수공천으로, 더불어민주당은 35세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 김재섭 전 비대위원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벤처기업을 운영하다 정치에 입문했다. 지난 총선 때 미래통합당 후보로 도봉갑에 출마해 이곳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민주당 인재근 의원에게 패했다. 김재섭 후보는 당시 40.49%(37,967표)의 득표율로 인 의원이 얻은 54.02%(50,653표)에 비해 약 14%포인트 차이가 났다. 이번 선거는 재도전 선거인만큼 지난번 선거에 비해 득표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인재근 의원(71세..

민주당, 이인영·김병기·정성호 단수공천.. 박지원·정동영 경선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총선 후보자 심사 9차 발표에서 '친명(친이재명)'계의 김병기(서울 동작갑), 정성호(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운동권 출신의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인영 의원(서울 구로갑)도 단수 공천 대상에 포함됐다. 이른바 '올드보이'로 불리는 박지원(82) 전 국정원장과 정동영(71) 전 통일부장관은 현역 의원과의 2인 경선에 부쳐졌다. 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2024년 3월 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총선후보자 심사 9차 결과를 발표했다. 조직사무부총장인 김윤덕(전북 전주갑), 전략기획위원장인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 등 당 지도부 의원을 비롯해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친명 원외인사인 김현정..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