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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6

국민의힘 공천탈락에 반발, 당사 앞에서 분신 소동 누구?

국민의힘 공천 결과에 반발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한 예비후보자의 분신 소동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서울노원을 당협위원장을 지낸 장일 예비후보는 2024년 3월 2일 오후 5시 30분경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몸에 뿌리고 경찰과 대치를 벌였다. 장 후보는 약 15분 쯤 경과한 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고, 경찰은 소화기로 긴급히 진화작업을 펼쳤다. 장 후보는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상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이날 발표한 노원을 공천 심사 결과에서 김광수 전 서울시 의원, 김선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 등 3인 경선이 확정됐다. 이곳에서 당협위원장을 맡는 등 오랫동안 총선 출마를 준비해온 장 위원장은 3인 경선에서도 배제되자 이..

신평 변호사가 전망한 22대 총선과 그 이후, 조국과 이재명의 운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출마와 당선을 예측했던 신평 변호사가 22대 총선 정국에서 조국혁신당의 조국 전 법무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두 사람에 대한 미래 운명을 예견하고 나서 주목된다. 신 변호사는 2024년 3월 1일 SNS에 올린 '조국 전 장관을 바라보는 불안한 시선'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조 전 장관은 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후보로서 국회의원에 무난히 당선될 것이고, ‘조국혁신당’은 한국 정계를 흔들며 야권의 정치적 구심점의 하나를 이룰 것"이라며 "이에 따라 민주당의 이재명 당대표는 정치인으로서의 힘을 급격하게 상실할 것임이 분명하다"고 예측했다. 신 변호사는 조 전 장관에 대해 "그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대한 상고를 대법원은 언젠가는 기각할 것으로..

"선거 패해본 적 없다"는 조기숙, 새로운미래 최소 20석 목표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이낙연 전 총리가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는 제22대 총선에서 "가장 소박하게 원내교섭단체(20석)"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조기숙 공관위원장은 2024년 3월 1일 CBS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제가 컨설팅 했던 선거를 패해 본 적이 없다. 제가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에 들어갔던 이유도 대선을 제 전략대로 해서 이겼으니 제가 후보 단일화 전략까지 다 말씀드렸다. 그랬으니 와서 책임져라. 그래서 들어갔던 거고 2004년 열린우리당 총선은 물론 제가 들어가서 전략 다 했다. 그다음에 최근에는 지난 민주당 총선 때도 상당히 어려울 때마다 제가 전략을 다 도와드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자신이 새로운미래의 공관위원장을 맡은 ..

민주당, 이재명 대표-계양을, 조정식 총장-시흥을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선거구에,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인물인 조정식 사무총장을 경기 시흥을 선거구에 각각 단수 공천했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024년 3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대표의 계양을 단수 공천을 포함한 10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서울 노원갑에서는 선거구 합병에 따라 고용진 현 의원과 우원식 전 원내대표의 양자 경선을 벌이게 됐다. 노원을에는 김성환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서초갑에는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경기 부천갑에서도 선거구 합병에 따라 김경협, 서영석 두 현역 의원에다 비례대표 유정주 의원까지 가세하여 현역 의원 3명이 본선보다 더 치열한 3자 경선을 벌이게 됐다. 또, 부천을에는 김기표 전 대검 검찰연구..

국민의힘, 영남 현역 3명 경선에서 탈락.. 5선 김영선 의원 컷오프

국민의힘 영남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 3명이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했다. 경남 유일의 여성 국회의원이자 5선인 김영선 의원(경남 창원의창)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지난달 29일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에서 부결 처리된 이후, 현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 심사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024년 3월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경선 결과 3곳을 비롯해 단수 추천 19곳, 경선 6곳, 우선 추천 5곳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경선 3곳의 결과에서 부산 동래는 서지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현역인 김희곤 의원을 눌렀으며, 대구 중남은 도태우 자유변호사회장이 현역 임병헌 의원을 제치고 승리했다. 경북 포항남·울릉은 이상휘 전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경기 화성을 출마 선언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오는 4.10 총선에서 경기도 화성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24년 3월 2일 SNS를 통해 "이번 제22대 총선,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시을에 도전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출마 지역구를 놓고 서울 노원병과 대구, 경기 화성 등이 거론됐으나, 최종 화성을을 선택했다. 서을 노원병은 이번 선거에서 서울지역 선거구 1석이 줄어들면서, 노원갑·을에 합쳐져 선거구 자체가 없어졌다. 대구는 보수세가 강해 당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대표는 개혁신당의 양향자 의원이 출마하는 경기 용인갑, 이원욱 의원이 출마하는 경기 화성정, 그리고 자신이 출마하는 화성을을 연결하는 선거벨트를 구축한 셈이다.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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