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2024/03/15 4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말말말... '비명횡사' '친명횡재' '대변대박'

제22대 총선에서 이재명 당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공천 결과를 놓고 '비명(비이재명)횡사', '친명(친이재명)형재', '대변(대장동변호사)대박'이라는 조어가 정가에 회자되고 있다. 비명횡사는 비이재명계 의원들의 공천 탈락을 가리키며, 친명횡재는 친이재명계 후보들의 공천 획득을 일컫는 말이다. 여기에 이재명 대표와 그 측근들의 대장동 사건 등과 관련해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들이 대거 민주당 공천을 받은 현실을 빗대 '대변대박(대장동 변호사 대박)'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에 민주당 지역구 공천을 받은 인사들 가운데 이 대표 측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는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 양부남 당 법률위원장, 이건태 당대표 특보, 김동아 변호사,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등 모두 5명이다. 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20명 발표.. 조국 대표, 비례 2번 사실상 확정

조국 전 법무장관이 창당해 당 대표가 된 조국혁신당은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의 순번을 국민투표로 정하기로 함에 따라 비례대표 2번에 조국 대표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은 2024년 3월 15일 조국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황운하 의원 등 비례대표 후보자 20명(남·여 각 10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16일 후보자 정견발표 ▲17일 비례대표 순번 지정을 위한 국민투표 실시 및 최종 순위 발표 등의 일정을 공개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매 홀수마다 여성후보를 공천해야 하며, 최소 50% 이상을 여성에게 할당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따라서 비례대표 후보의 1번은 무조건 여성 몫이므로, 국민투표에서 압도적 1위 득표가 예상되는 조국 대표는 아무리 ..

더불어민주연합 시민몫 추천후보 논란에 상임위원들 전원 사퇴로 맞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몫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놓고 논란이 거듭되자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상근)'가 상임위원 전원사퇴로 맞서는 등 강경 대응을 보여 주목된다.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는 2024년 3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심사위원회가 재추천한 임태훈 국민후보를 더불어민주연합이 또다시 부적격 판정을 했다"며 "국민후보 추천 상임심사위원단은 심사위원들의 위임을 받아 현 사태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다"고 했다.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는 이 보도자료에서 "임태훈 후보에 대한 부적격 판단은 차별이며, 독립적 심사기구인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 위상을 훼손한 것이며, 연합정치 정신을 훼손한 태도"라며 "이에 임태훈 후보에 대한 부적격 판단을 강력히..

22대 총선 서울 48곳 국민의힘 VS 민주당 공천 현황(대진표)(3.15.현재)

[편집자주]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의 서울지역 48개 선거구에 대한 거대 양당의 공천이 3월 15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민추천제로 진행한 서울 강남갑에 서명옥 한국공공조직은행장, 강남을에는 박수민 전 유럽개발은행(EBRD) 이사를 공천했다. 앞서 3월 12일 서울 중구성동구을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하태경 의원과 결선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월 11일 청년전략지구로 지정한 서대문구갑에서 3자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했다. 마지막으로 14일 강북을에서 박용진 의원을 경선에서 꺾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발표했으나 막말 논란으로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조만한 대체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강북을 1곳을 제외한 47곳에서 양당의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