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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2

22대 총선, '막말'보다 더 심각한 것들은 놔두고.. '정말 웃겨요'

제22대 총선에 나설 후보자들의 '막말' 논란이 여야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여야는 경선에서 통과해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에게 뒤늦게 공천 취소 결정을 내리는 중이다. 국민의힘은 도태우 변호사(대구 중·남구)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부산 수영구)의 공천을 취소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정봉주 전 의원(서울 강북을)의 공천을 취소했다. 이들은 현재의 발언이 아니라, 과거 SNS나 유튜브, 연설 등에서 개인의 의견을 피력한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도덕이나 상식을 벗어난 발언을 했거나 글을 썼다는 이유에서다. 도 변호사는 '5.18 북한군 개입설 조사' 발언으로, 장 전 최고위원은 '난교' 발언 등으로, 정 전 의원은 '목발 선물' 발언으로 각각 공천이 취소되는 '막말 역풍'을 맞았다. 아직 공천 취소는 되지 ..

김종민 선대위원장, "당 대표가 막말의 최고봉인데.." 이재명 대표 직격

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당내 막말 후보자들을 걸러내야할 당 대표가 막말의 최고봉인데 뭘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종민 선대위원장은 2024년 3월 16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가 '노무현 불량품' 발언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에 대해 '표현의 자유', '뭐가 문제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믿기질 않는다"면서 이 대표를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민주당 대표로서 상상조차하기 어려운 역대급 막말이자 패륜 발언"이라며 "민주 정당의 거대한 축이 단 한명으로 훼손되고 있는 것이 개탄스럽다"고 거듭 이 대표를 비판했다. 김 선대위원장은 "개딸로 불리는 이재명 홍위병이 욕설 테러로 당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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