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나경원 등 21대 대선 1차 경선후보 8명 확정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후보자 8명을 1차로 확정했다. 8명은 김문수 전고용노동부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상 가나다 순) 등이다.당 대선후보경선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4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후보 등록을 마친 11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후보자는 강성현 전 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무소속), 김민숙 전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등 3명이다.황우여 선관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질을 갖췄는 지와 후보 신청자들의 경쟁력, 부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