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혜 씨, 이번에는 회 써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 올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이번에는 회를 썰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이름없는 꽃'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문다혜 씨는 2022년 9월 16일 트윗을 통해 "허허. 예전부터 아내가 징그럽다고 하면 잡아주곤 했지. 대구도 잡고 민어회도 썰고"라는 글과 함께 문 전 대통령이 회를 썰고 있는 사진 3장을 공개했다.

(문다혜 씨의 2022.9.16.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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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씨는 이 글에서 "(아버지가) 어릴 땐 영도 앞 바다가 내 주 무대였지... 나 부산 남자야!!!"라고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찬사(?)를 덧붙였다.

문 씨가 올린 3장의 사진 중 밤색 옷을 입고 오징어를 썰고 있는 사진은 최근 것으로 보이며, 안경과 고무장갑을 끼고 회색 웃옷을 입은 사진 2장은 과거 사진으로 추청된다. 

(최근 사진으로 보임/문다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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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썰고 있는 문 전 대통령, 과거 사진으로 추정/문다혜 씨)

 

(생선을 다듬고 있는 문 전 대통령, 과거 사진으로 추정/문다혜 씨)

문 씨는 앞서 지난 12일에는 수박을 자르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잇달아 공개하면서 "무등산 수박이라고? 어디보자..크구만!! 한 판 붙어보자!" "썰면서 집어먹는 맛이 쏠쏠하군! 역시 이 맛이구먼. 헛, 뒤에서 지켜보고 있군" 등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