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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극단 선택에 조국 '분노'.. "죽음 이용.. 좌파의 속성" 네티즌 반박

polplaza 2023. 12. 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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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배우 이선균의 극단선택에 대해 "남 일 같지 않다. 분노가 치민다"며 검찰과 경찰을 비난한데 대해 네티즌들은 "타인의 죽음을 자기 기회로 이용하는 것은 좌파의 속성"이라며 반발했다.

le****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2023년 12월 27일 SNS를 통해 "남의 죽음을 자기 기회로 이용해 먹으려는 게 본래 좌파들의 속성"이라며 조 전 장관를 겨냥했다. 그는 "노조 안에서도 누군가 죽으면 영웅 만드는 게 좌파"라며 "이재명 주변을 보면 항상 누군가 죽어 나가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ag** 아이디의 네티즌은 "조국, 글 올린 뒤 11번 고치며 '나도 피해자'(라고 했다)"며 "이선균은 '경찰' 조사만 받았는데 왜 검찰 탓 함? 재명이 뇌 빼놓고 지지한다더니 진짜 뇌가 없는 듯"라고 조 전 장관을 비판했다. 이 씨는 경찰조사만 3차례 받은 후 극단선택을 했는데, 여기에 검찰을 왜 언급하느냐는 지적이다.

이니****** 아이디의 네티즌은 "저놈들이 진짜 나쁜 놈들이고 양아치"라며 "G드래곤은 무혐의로 풀렸고, 이선균은 억울하다면서 거짓말탐지기까지 수사한다는 의지가 있었는데 왜 갑자기 자살로 갔을까?"라고 의문을 나타냈다.

승***** 아이디의 네티즌은 "개딸들아, 이선균 수사는 아직 검찰에 가지도 않았고 경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경찰은 법무부 관할이 아닌 행안부 소속인데 여기서 한동훈 이름이 왜 나오냐? 검찰 비난하는 조국이나 개딸들이나 
미친자들"이라고 본노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선균과 협박범의 진술이 달라 거짓말 탐지기 조사까지 요청할 만큼 이선균이 가장 억울해 했던 부분인데 정치적 공격용으로 죽음팔이하는 개딸들 중 협박범을 욕하는 샛기들은 아무도 없네"라며 "뭔 추모는...ㅅㅂ 그리고 조국 개**"라고 썼다.

이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그동안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아온 이 씨가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인을 수사 중이다.

앞서 조국 전 장관은 SNS를 통해 "검찰과 경찰은 평시 기준 가장 강력한 ‘합법적 폭력’을 보유하고 행사한다. 이 힘의 대상자가 되면 누구든 ‘멘붕’이 된다"면서 "검경의 수사를 받다가 자살을 선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수사 권력은 책임지지 않는다"고 검경을 싸잡아 비난했다.

(네티즌 sns 캡처)
(네티즌 sns 캡처)
(네티즌 sns 캡처)

 

(조국 전 법무장관 2023.12. 27.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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