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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평가받는 고 장기표 선생이 경기도 이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장례집행위원회는 2024년 9월 26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주관 아래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유족을 비롯해 호상을 맡은 이재오 이사장과 장례집행위원장을 맡은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김정남 전 청와대 수석,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장식을 갖고 고인의 유해를 안장했다.
앞서 장례집행위원회는 이날 새벽 4시 30분경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가진 후 5시경 병원을 출발해 '전태일 기념관'이 있는 동대문평화시장을 거쳐 서초구 양재동 서울추모공원에서 도착, 화장을 하는 동안 대기했다. 이어 이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으로 이동하여 유골함 안장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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