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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익표·고민정·최인호·민홍철·김종호·김두관 등 단수공천

polplaza 2024. 2. 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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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 등 일부 지도부를 포함해 7명의 현역 의원을 단수공천하는 등 서울·경기·부산·광주·경남·강원 등 24개  선거구에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영입인재 4명을 전략 공천키로 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024년 2월 15일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 공천을 받은 현역 의원은 우선 서울 지역에선 중·성동구갑에서 야권의 험지인 서초구을 선거구로 옮긴 홍익표 원내대표와 문재인 대통령 때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최고위원(서울 광진구을) 등 2명이다.  또, 부산 지역에서 최인호 의원(사하구갑), 경남에서 민홍철(김해시갑) 김정호(김해시을) 김두관(양산시을) 의원, 그리고 강원도에서 송기헌 의원(원주시을) 등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현역 의원이 아니지만, 이성문 전 연제구청장(부산 연제구), 박윤국 전 포천시장(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지수 전 지역위원장(경남 창원시의창구) 등 3명이 단수 공천자 명단에 올랐다.

단수 공천을 받지 못한 서울의 양천구갑(이나영-황희), 양천구을(김수영-이용선), 관악구갑(박민규-유기홍) 등 3곳과 광주의 광산구을(민형배-정재혁), 동구남구을(안도걸-이병훈) 등 2곳 등 나머지 14곳은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민주당은 또 영입 인재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영입인재 5호, 서울 강남을), 노종면 전 YTN 기자(영입인재 14호, 인천 부평갑), 전은수 변호사(영입인재 7호, 울산 남구갑), 이재성 전 새솔테크 고문(영입인재 2호, 부산 사하을) 등 4명을 전략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3차 공천심사 발표 내용/자료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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