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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43

'음담패설' 김준혁 후보, 하루하루가 사면초가... 끝까지 가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도 수원시정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선거일을 며칠 앞두고 지난날 쏟아낸 일반 상식을 뛰어넘는 음담패설 등으로 인해 사면초가의 위기에 몰려 귀추가 주목된다. 유수 언론과 네티즌들에 따르면, 김준혁 후보는 지난 2022년 방송인 김용민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에 출연해 "이화여대 초대 총장 김활란 씨가 해방 이후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상납시켰다"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이화여대 총동문회로부터 사과와 후보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 김 후보는 2019년에도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은 그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라고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것들(권리와 의무)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자유권이다. 먹는 것으로부터 자유, 말과 행동의 자유, 생각과 표현의 자유, 억압으로부터의 자유,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권력으로부터의 자유, 공포로부터의 자유, 전쟁으로부터의 자유, 신체의 자유, 고통과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노동으로부터의 자유 등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만사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두번째는 생존권이다. 먹는 것이 보장돼야 하고, 주거가 보장돼야 하고, 외부 활동이 보장돼야 한다. 이른바, 식주활(食住活)이다. 국가는 이를 보장해야 한다. 세번째는 교육권이다. 살아가는 데 있어 널리 배우고 익혀서 자신과 사회를 위해 이롭게 하여야 한다. 공동사회를 형성하고,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은 교육이다. 공동 생활에 ..

사는 이야기 2024.04.06

유승희·이낙연 새미래 후보 선거벽보 훼손 잇따라.. 경찰 수사 착수

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인 2024년 4월 5일 서울 성북구갑선거구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유승희 후보의 선거벽보가 훼손된데 이어 다음날인 6일에는 광주광역시 광산을선거구에 출마한 같은당 이낙연 후보의 선거벽보도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한 네티즌은 4월 6일 이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이 이물질이 뿌려져 훼손된 이낙연 후보의 선거 벽보를 닦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광주 시민 여러분, 김대중의 도시에서 부끄러운 역사를 만들지 말자"라고 유감을 표시했다. 이에 지자자로 보이는 네티즌들은 "유승희 후보도 같은 벽보 훼손을 겪었다. 선관위에 신고할 사안이다" "진짜 민도 수준..." "선거법 위반 아닌가" "민주당의 만행은 끝이 없구나" "꼭 형사처벌 해야" "광주 시민분..

친명 민형배 의원, 군 복무 중 언론사 취업해 '위장취업' '불법' 논란 휩싸여

21대 국회에서 '위장탈당' 논란을 일으켰던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이 군 복무 중 언론사에 취직해 기자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 '위장취업' '병역법 위반'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 민 의원의 병역비리 의혹을 최초 제기한 전 민주당 권리당원 백광현 씨는 2024년 4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 의원이 군 복무 중이던 1988년 입사한 전남일보의 '수습사원 모집' 광고문을 입수해 공개했다. 당시 동아일보에 게재된 이 광고문에는 기자직과 일반직 모두 응시자격에 대해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라고 명기하고 있다. 따라서 당시 군인 신분이었던 민 의원은 원천적으로 응시자격이 없었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민 의원이 선관위에 제출한 병역 사항에는 복무기간이 1987년 5월 25일부터 198년 ..

백광현 씨 재반격, '민형배 의원 병역비리 의혹'에 "증거 있다".. 해명 촉구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병역비리 의혹을 최초 제기한 전 민주당 권리당원이었던 백광현 씨가 민 의원의 "어떤 불법도 없었다"는 반박 입장문에 대해 "여기 증거 있다"고 재반격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백광현 씨는 2024년 4월 5일 자신의 SNS에 "민형배 씨 여기 증거가 있다"며 전남일보 수습사원(기자직, 일반직) 모집 광고가 실린 '1988년 5월 31일자 동아일보 11면'과 그 광고 내용을 확대한 사진을 게시했다. 백 씨는 "88년 5월 신문에 난 '채용공고'이다"라며 "응시자격이 남성은 ’병역필‘이라고 명확하게 박혀있다. 보통의 국민은 제대까지 6개월 남은 군인을 군필자라 부르지 않는다"고 민 의원의 해명을 촉구했다. 즉, 병역을 마치지 않았으므로 '무자격' 상태에서 입사 시험을 치고, 군 복..

민형배 의원, 군복무 중 전남일보 취업 인정.. "어떤 불법도 없다" 주장

전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으로부터 병역비리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은 "저는 전남일보 취업 과정에서 병역법 등 그 어떤 법률도 위반하지 않았다"고 불법 의혹을 부인했다. 민 의원은 2024년 4월 4일 밤 SNS에 '사전선거 하루 앞둔 정치공작?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 과정에 어떤 불법도 없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저는 조선대학교 학군단에서 단기사병으로 복무했다. 당시 학군단 간부에게 입사 지원 사실을 알리고, 전남일보 공채에 응시했다. 최종 합격 이후, 수습기간이 시작되자 군 당국은 저를 주간근무에서 야간근무로 전환했다"고 군 복무 중 언론사 취업 사실을 인정했다. 민 의원은 "주간에는 수습기자로 일을 배우고, 야간에는 규정대로 학군단에서 복무했다"면서 "당시 병역법 상 단기사병..

22대 총선 비례대표 여론조사로 본 예상 의석수

제22대 총선에서 각당이 차지할 비례대표 국회의원 수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정수는 46명이다. 비례대표 의원 정수가 47명이었던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7석, 정의당이 5석, 국민의당이 3석, 열린민주당이 3석을 각각 차지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위성정당을 창당해 약 77%의 의석을 확보해갔다. 그러나 이번 제22대 총선에서는 양대 정당이 지난 21대 총선 때 처럼 비례위성정당을 창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선자수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당선권 순번이 크게 앞당겨 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주된 이유는 각종 여론 조사에서 비례대표만 후보를 낸 조국혁신..

민주당 전 권리당원 백광현 씨, 민형배 의원 '병역비리' 의혹 제기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위장탈당'했다가 복당한 민형배 의원이 군 복무 기간 중 수개월간 취업 활동을 하는 등 병역비리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소송을 제기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당한 전 민주당 권리당원 백광현 씨는 2024년 4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보 한통을 받았다"면서 "얼마전 위장탈당의 꼼수로 대한민국 정치를 후퇴시켰던 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병역비리 의혹에 관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백 씨는 "민형배 씨는 1987년 5월부터 1988년 11월까지 군인, 정확히는 방위 신분이었다"며 "병역의 의무에 집중해야 할 이 시기에 민 의원은 불법취업을 한 정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 씨는 전남일보 기자 출신"이라며 "전남일보..

[제22대총선] 이색 선거운동.. 정운천 후보 함거에 스스로 갇혀 읍소

4.10 총선의 전북 격전지 전주을에 출마한 정운천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삭발식을 갖고 '함거' 선거운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함거(轞車)란 국어 사전에 '예전에, 죄인을 실어나르던 수레'라고 풀이하고 있다. 즉, 정운천 후보는 스스로 죄인이 된 심정으로 자책하면서 전주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전주를 너무 사랑한다. 전주의 아픔, 분노 껴안겠다"며 "여야 협치 쌍발통 살려달라"고 읍소하고 있다. 전북을 비롯한 호남은 국민의힘 후보 입장에서 최악의 험지이다. 다만, 정 후보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바 있고,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례위성정당)의 비례후보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이다. 앞..

갤러리(사진) 2024.04.02

안면신경마비 10개월째 침 치료 4회째

침 치료를 받았다. 이 한의원에서는 4번째다. 지난번 까지 매번 부항 치료를 병행했는데 오늘은 하지 않았다. 침 횟수는 22~23개로 짐작됐다. 원장이 침을 놓고 손길을 옮길 때마다 속으로 숫자를 셋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20여개의 침을 맞는 것은 여기서 처음 있는 일이다. 신경마비 초기에 침을 맞으러 두곳 정도 들른 적이 있다. 그곳에선 한번에 10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한 곳에서는 발등과 정강이, 손등에만 침을 놓았다. 얼굴 근처에는 침을 놓지 않았다. 다른 한 곳에서는 주로 얼굴과 배 주변에 침을 놓았다. 다리에는 침을 놓지 않았다. 부항은 배 쪽에 하는 둣하다가 금세 그만 뒀다. 그리고 지금 침을 맞으러 다니는 이곳은 매번 20곳 이상 침을 놓는다. 발과 손, 머리, 얼굴 안면, 인중, 머..

사는 이야기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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