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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정치마당 1738

비상시국연대·한변·국민의힘,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공동선언'

폭정종식 비상시국연대(공동대표 : 장기표 이재오 김문수 김태훈 이희범)와 한반도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약칭 한변), 국민의힘은 2021.4.23 대법원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을 저지하는 등 사퇴를 촉구하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공동선언에서 "자신이 관여했던 우리법·국제인권법 연구회 등 특정 성향에 편향된 판사 조직 구성원을 모두 요직에 갖다놔서 법원 편가르기하고 재판을 무력화하는 짓을 일삼고 있다"며 김명수 대법원장을 직격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4월 25일 법의 날을 앞두고 국민의힘 동료 의원님들과 한변, 비상시국연대 등과 함께 법치주의와 사법부 독립을 훼손시키는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정 ..

2000년 총선 당시 인터넷 정치

[편집자주] 인터넷 정치, 사이버 정치를 다룬 매일경제신문 기사(2000년 4월 총선 앞두고 특집기사?)를 스캔하여 올린다. 정치분야 전문 사이트로 사이버정치마당(www.polplaza.com) 등이 소개됐다. 당시 사이버정치마당을 운영했던 한국사이버정치문화연구소는 당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PC통신인 천리안, 하이텔과 총선 서비스 협약을 체결해 후보자들의 홍보를 위한 '총선후보자 포럼방'을 개설해 운영했다.

[다시 보는 정치] 한국사회민주당 논평(2003.8.13)

[편집자주] 2003년 8월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김문수 한나라당 의원과 4개 언론사를 상대로 3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데 대해 한국사회민주당(대변인 이정식, 부대변인 김동필)이 논평을 냈다. 논평의 주 내용은 민심이 참여정부에 등을 돌리고 있음에도, 노 대통령은 자신의 잘못을 언론 탓으로 돌린다는 지적이다.

이부영, '더불어민주당에 열린우리당 유전자 엿보여'

[편집자주] 2021년 4월 7일 치러진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가, 부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각각 57%, 62%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김영춘 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런 가운데, 17년 전 과반수 의석을 차지했다가 4년 뒤 사라진 열린우리당의 '실패'가 재연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지난 언론 인터뷰가 뒤늦게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1년 전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253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63석을 차지해 84석에 그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정의당 1석, 무소속 5석)에 대승을 거둔 결과를 상기하면 격세지감이 들 정도이..

오세훈 시장, 성비위 사건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선언

오세훈 서울시장이 4월 20일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즉시 도입할 것을 선언한다"며 단호한 대처 방침을 천명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서울시 청사 내에서 성희롱 피해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은 그간 성비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전보 발령 등 땜질식 처방에 머물렀기 때문임을 부인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전임 시장 재직시절 있었던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해 서울특별시를 대표하는 현직 서울시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저는 피해자를 만나서 업무복귀 문제를 상의하였고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오 시장은 "사건 당시 인사문제․장례식 문제 등과 관련하여 책임 있는 자리에 있었던 인사의 인사명령 조치도 단행하였다"며 "성희롱..

독일 연방공화국 초대 총리 '아데나워'

콘라트 헤르만 요제프 아데나워(독일어: Konrad Hermann Joseph Adenauer, 1876.1.5~1967.4.19)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동서로 갈라진 독일 연방공화국(서독)의 초대 총리가 됐다. 1949년 9월이었다. 그의 나이 73세때였다. 그의 총리직 수행은 1963년까지 약 14년간 이어져 87세까지 총리직을 수행했다. 이 기간 중 1950년부터 1960년까지 기독교민주연합의 의장을 지냈다. 아데나워는 1906년 시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1917년 쾰른 시장도 했다. 그는 1933년 아돌프 히틀러가 집권하자 권력을 비판하다가 구속됐다. 석방됐다가 다시 구금당하기도 했던 그는 2차세계대전 종전 후 1946년 기독교 민주연합 창당을 주도하고 사실상 당수 역을 수행했다. ..

항일 의병장,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안중근(安重根, 1879.9.2.~ 1910.3.26.)은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초대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대한제국의 항일 의병장 겸 정치 사상가이다. 2010년 2월 14일 일제의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항소하지 않았다. 1910년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순국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 되었다. 안 의사는 고려 후기의 유학자 안향의 26대손으로 본관은 순흥(順興)이다. 1895년 아버지를 따라 천주교에 입교하여 토마스(Thomas, 도마, 다묵(多默))라는 세례명을 받았다.1894년 동학농민운동 때 아버지 안태훈(安泰勳)이 동학군을 진압하는 데 참여했다. 대한제국 말기 삼흥학교 설립과 남포 돈의학교 인수 등으로 교육운동을 전개하였고, 국채보상운동..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연설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67. 변호사)은 '폭정종식 비상시국연대' 여성워원장을 맡아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연설하고 있다. 1954년 10월 15일 경남 진주생 법무법인 두우 변호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2010년(제5회) 한나라당, 2014년(제6회) 새누리당 후보로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여 서울 송파구청장 선거에 당선됨(재선 구청장),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여 2위로 낙선. 페이스북 박춘희 박춘희님은 Facebook 회원입니다. Facebook에 가입하여 박춘희님 등 다른 친구들을 만나세요. Facebook은 활발한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친밀하고 열린 세상을 만듭니다. www.facebook.com 블로그 박 춘 희 : 네이버 블로..

바람잘 날 없는 대법원 앞

'거짓말 논란'을 일으킨 김명수 대법원장이 수장으로 있는 사법부의 대법원 앞이 어수선하다. 4.7 재보선으로 중단됐던 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1인 시위와 비상시국연대의 기자회견이 재개됐다. 그러나 김 대법원장은 사퇴 요구에 아랑곳하지 않고 매일 오전 9시를 넘겨서 출근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거의 매일 오전 9시를 넘겨 6~7분경 전용 승용차를 타고 정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 대법원장은 현재 사퇴할 분위기가 전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야권은 김 대법원장이 사퇴할 때까지 사퇴 촉구 집회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대법원장과 야권이 언제까지 대치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당직자 폭행' 물의 송언석 의원, 결국 탈당

사무처 당직자를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당안팎의 비난 여론이 고조되자 4월 14일 결국 탈당했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슴이 찢어지고 복잡한 심경"이라며 "당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당을 위한 충정으로 국민의힘을 떠나려 한다"고 탈당 소회를 밝혔다. 그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모든 것이 저의 부덕의 소치"라며 "당사자들은 물론 당원 동지, 국민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죄했다. 송 의원이 자진 탈당을 함에 따라 중앙당 차원에서 징계를 위해 오는 19일 소집 예정인 윤리위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송 의원은 4월 7일 재·보궐선거 개표를 앞두고 중앙당사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에서 자신의 자리를 준비하지 않았다고 사무처 담당 국장..

인명진 목사와 장기표 후보

인명진 목사는 지난 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경남 김해을 선거구에 출마한 장기표 후보(미래통합당, 국민의힘 전신)를 찾아 격려했다. 인 목사는 장기표 후보에 대해 과거 민주화운동의 동지로서, 정직성과 청렴성, 정의감, 진정한 애국심 등 인물 됨됨이를 높이 평가했다. 인명진 목사는 종교인으로서는 드물게 "종교인의 과세에 찬성한다"는 소신을 밝힐 정도로 종교계에서도 개혁적인 인물로 평가된다. 인 목사는 교회를 운영하고 있을 때도 자진해서 소득세를 납부했다. 종교인 과세문제는 정치권에서 '뜨거운 감자'로 치부될 정도로 예민한 사안이다. 종교계가 전적으로 반대하기 때문이다.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로 좌초 위기에 빠졌던 당시 집권당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에서 잇따라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 때문..

조경태 의원, "송언석 의원 강력 징계해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당 소속 송언석 의원의 최근 갑질 논란과 관련,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신속하게 송 의원에 대해 윤리위 회부 등 강력한 징계조치를 취하라"고 당에 촉구했다. 조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송 의원의 잘못된 언행은 우리당을 지지한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조 의원은 "송언석 의원에 대해 이런저런 부정적인 말과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당에서는 우리 국민의힘 당에 대한 기대 높이에 맞는 겸손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송언석 의원은 서울시장선거 등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4월 7일 저녁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을 맡고 있던 자신의 의자를 마련하지 않았다고 사무처 국장을 발로 걷어차고 팀장에게 욕..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득표수(득표 순위)

[편집자주] 2021.4.7.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총 13명이 후보 등록을 하였으나 최종 투표일까지는 12명이 완주했다. 중도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양당 후보 단일화를 위해 사퇴했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개한 투개표 자료를 통해 후보자별 특표수(순위)를 알아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최종 투개표 결과에 따르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는 총 842만5869명이며, 이 가운데 490만 2630명이 투표를 했다. 투표자를 선거 당일과 사전투표로 나눠보면, 선거 당일 투표자는 299만8571명, 우편 및 관내 사전투표자는 190만4049명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와 당일 투표수를 합쳐 58.2%에 달하는 투표율은 재보궐선거 사상 유례없..

어느 국회의원 부인의 '아름다운 희생'

4.7 보궐선거가 끝난 다음날, 4월 8일 오전 서울 반포동 자택에서 어느 국회의원의 부인이 갑작스럽게 숨졌다. 자세한 사고 내용이 없었던 터라, 지병이 있었다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이라는 추정보도까지 있었다. 사망자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부산진구을, 3선)의 부인 김소라(55) 씨였다. 확인된 바에 의하면, 지병도 극단적인 선택도 아니었다. 지난해 친정 여동생에게 간 이식을 해주고, 그 후유증으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음주에 서울 모 병원에 건강검진을 예약해둔 상태였다고 한다. 이헌승 의원과 친하게 지낸 조전혁 전 의원은 "친정 여동생에게 간 이식을 해주었는데 그 수술 이후 부작용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졸지에 세상을 떠났다. 동생의 목숨을 살리고 자신은 하늘나라로 영원의 여행을 떠났다"며..

4.7 재·보선 단체장선거 4곳 모두 국민의힘 승리

2021년 4월 7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부산시장,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광역, 기초단체장 선거 4곳에서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광역단체장인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57.5%의 득표율로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부산시장 보선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62.67%의 득표율로 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압도적 차이로 승리했다. 기초자치단체인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선거에서는 서동욱 후보가 당선됐다. 경남 의령군수 선거에서는 오태완 후보가 당선됐다. 당선자의 나이, 경력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4.7 구리시 경기도의원 선거, 백현종 후보 당선

2021년 4월 7일 치러진 경기도의회 구리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백현종(56)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백 후보는 총선거인수 91,734명 중 투표수 26,002표 가운데 14,150표(54.86%)를 얻어 11,641표(45.13%)를 얻은 신동화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백 후보는 '영원한 재야',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장기표 선생과 민중당 창당에 함께 한 노동운동, 민주화 운동의 후배 동지로 알려져 있다. 백 후보는 지난 2002년 민주노동당 후보로 구리시장 선거에 출마한 것을 비롯, 그동안 국회의원 선거 도의원 선거 등 6차례 걸쳐 각종 선거에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잇단 패배에도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이번에 7번째 도전 끝에 승리를 이끌어 ..

선관위, 서울시장 보선 투표 당일에 오세훈 후보 '납세 공고문' 논란

선거기간 동안 공정성 논란을 낳았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투표 당일인 4월 7일 오전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납세 신고액 관련 공고문을 선거벽보와 투표소 입구에 일제히 붙여 야당의 반발을 샀다.중앙선관위는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의 내용에 관한 공고'라는 제목의 공고문에서 "책자형 선거공보 둘째면의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 중 제3호 세금납부·체납 실적란의 ①'배우자'의 납세액 '119,677천원, ②'계'의 납세액 '209,692'천원은 사실에 부합하지 아니함"라는 내용의 결정사항을 밝혔다. 이어, 비고란에 "①'배우자' 납세액 '119,677'천원은 '119,979'천원으로, ②'계' 납세액 '209,692'천원은 '209,994'천원으로 기재하여야 함"이라고 적시..

4.7 재·보선 이색 투표소 논란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를 비롯한 재보궐선거가 2021년 4월 7일 전국 21곳에서 실시됐다. 이날 언론에서는 이색 투표소가 화제가 됐다. 그동안 투표소는 관공서나 학교 등 공공기관에 설치됐는데, 이번 재보선에서는 갤러리, 주유소, 찜질방 건물 등 이색적인 민간시설이 투표소로 사용됐다는 것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측은 "투표소 선정의 우선 순위는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이지만 이번 선거는 평일에 치러져 공공기관의 섭외가 어려운 곳은 민간시설로 대체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선거 때 투표소로 민간시설을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평일에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시설도 영업을 하는 곳이므로, 장소를 구하는 조건은 동일한 것이다. 그동안 재보궐 선거가 한두번 있었던 것도 아니고, ..

[4.7 서울시장 보선] 오세훈 후보, 신촌 젊음의 거리에서 마지막 유세

4.7 재보궐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4월 6일 저녁,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신촌 젊음의거리에서 마지막 선거운동 유세를 펼쳤다. 오 후보와 야당 후보 단일화에 나섰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무능을 심판하자며 오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아래 동영상 참조). 당내 경선에서 아깝게 패했던 나경원 전 원내대표도 오 후보 지지 연설을 했다. 오 후보는 단상에 오르기 전, 지지자들의 셀카 요청에 일일이 응해주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노모를 모시고 나온 어떤 지지자는 어머니에게 오 후보와 같이 사진을 찍어주고 싶다고 했다. 오 후보는 불편한 몸으로 휠체어를 타고 있는 노모 옆에 쪼그려 앉아서 포즈를 취해주었다. 오세훈 후보, 능숙하게 여유있게 스킨십(지지자들에게 스킨십으로 인사하는 오세훈..

정세균 총리, 대선 출마 위해 조만간 사퇴

입법수 수장인 국회의장을 지낸 후, 행정부 2인자 자리인 총리직을 수행 중인 정세균 국무총리가 곧 사퇴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퇴 목적은 차기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정치권에서는 이미 정 총리가 총리직을 수락할 때부터 예측했던 일이다. 그것이 현실로 나타날 시기가 마침내 도래했다. 총리직 수락 당시 '국회의장을 지낸 분이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 아래의 총리직을 수행하는 것은 국회의 위상을 떨어트린다'는 논란을 낳았다. 정 총리는 그런 비판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총리직을 수락했다. 정 총리가 순수한 뜻에서, 마땅한 총리감이 없어서 총리직을 수행했다면 대권에 욕심을 낼 일이 아니다. 코로나 19 방역문제와 경제 위기 등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을 임기말까지 보좌하는 것이 올바른 모습이다. 정가의 예상대로 총리직을..

4.7 서울시장 보선 허경영 현수막, 눈에 띄네

2021.4.7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자들 가운데, 홍보 현수막 구호로 크게 공감을 얻는 후보가 있다. 바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다. 허 후보의 현수막 구호 중 시민들이 단번에 공감을 표시하는 구호는 "정부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습니다!"라는 내용이다. 이 문구는 그의 모든 현수막에 '광고 카피'처럼 붙어있다. '정부에 도둑놈이 많다'는 그의 주장에 맞장구를 치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은 현 정권에 대한 실망과 불신을 의미한다. 그의 현수막은 또 다른 후보들에 비해 유독 길이가 길다는 특징이 있다. 그의 '공중부양' 을 상징하는 듯, 자신의 한쪽 다리를 든 픽토그램 디자인에 당명 '국가혁명당'을 빨강색으로 통일했다. 현수막을 바라보는 시민들에게 항상 거수경례하는 ..

4.7 재보선 사전투표 개시

2021년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 전국 21개 선거구의 재보궐선거의 사전 투표가 4월 2일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4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 투표는 4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재보궐 선거에서는 투표일을 법정 공휴일로 하지 않는다. 개표는 투표가 완료된 후, 개표장에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선거관리위원회와 각 후보들의 참관인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시작된다.

장기표, 구리시 도의원선거 백현종 후보 지원 유세

장기표 국민의힘 김해시을 당협위원장은 4월 1일 경기도 구리시에서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백현종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했다. 민주화운동의 대부인 장기표 위원장은 "이번 4.7 재보궐 선거에서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 위선과 부동산정책, 외교정책, 교육정책 등 각종 정책실패에 대해 엄중히 심판해야 한다"면서 "구리 시민들이 백현종 후보를 압도적 으로 당선시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백현종 후보는 1965년 서울 태생으로 서울 대광고와 한국항공대학교를 졸업했다. 한국항공대 부총학생회장을 지낸 그는 구리시에서 노동운동, 시민운동을 해왔다. 그동안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 새정치민주연합 등을 거쳐, 안철수의 국민의당 창당 때는 조직위원장을 맡아 주요 역할을 했다. 지난 해 총선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

장기표, 설훈 의원 등 향해 "정신 있는 사람들인가?" 개탄

한국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은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특혜를 주는 민주화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을 발의했던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73명의 의원들을 향해 “이 사람들이 정신이 있는 사람들이냐”고 개탄했다. 장 원장은 3월 31일 장기표TV 등 유튜버를 통해 “민주화운동 보상법이 있는데, 백번 양보해서 민주화에 공이 있다고 해서 자녀들에게까지 공을 주자고 하면 되겠나”라며 새로운 법안 발의에 동의한 국회의원들에 대해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훼손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장 원장은 “민주화 운동은 기본적으로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남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라며 “민주화 운동한 사람 중에서 어렵다고 국가에 돈 내놔라고 하면 이건 민주화 운동을 안 한 사람이다...

서울시장 선거 등 후보자 기탁금과 반환 조건

대통령, 국회의원, 광역시·도지사, 시·군·구의 장, 시·도의원, 시·군·구 의회 의원선거 등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등록 신청 시 후보자 1명마다 기탁금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관할 선거구 관리위원회에 납부하여야 한다(공직선거법 제56조). 2021년 3월 현재 공직선거법 제56조(기탁금)에 따른 선거 종류별 후보자의 기탁금 액수는 다음과 같다. 1. 대통령 선거는 3억 원2.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는 1천500만 원2의 2.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500만 원3. 시ㆍ도의회의원 선거는 300만 원4. 시ㆍ도지사 선거는 5천만 원5. 자치구ㆍ시ㆍ군의장 선거는 1천만 원6. 자치구ㆍ시ㆍ군의원 선거는 200만 원 즉,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3억 원, 지역구 국회의원은..

선거일이 아닌 때에 말이나 전화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운동 기간에 상관없이 상시 문자메시지(그림말․음성․화상․동영상 등 포함)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소위, 온라인에서 선거운동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반면, 오프라인에서는 선거운동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 기간 중에 일정한 조건을 전제로 선거운동을 허용하고 있다. 선거운동기간 중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일이 아닌 때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운동 방법은 말이나 전화 통화로 할 수 있다. 옥내외에서 개별적으로 말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가능하다.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전화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 때 선거운동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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