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장기표(77)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은 '행복정치론(2020. 행복에너지)' 등 30여권의 책을 저술한 재야 원로이다. 장 원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정부 각료 후보자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문재인 정부와는 많이 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새정부의 고위공직자들도 별반 다르지 않구나 하는 실망감 때문이다. 장기표 원장이 2022년 5월 3일 SNS에 올린 '장기표의 행복론'을 전재하여 아래에 싣는다. 장 원장은 이 글에서 "결국 인간의 모든 행위는 그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일진대,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인지를 알아야 할 텐데 그것을 모르는 것 같다"며 "내 나름으로 정립한 행복론이 있어서 이를 올려두어 비록 고위공직자 후보가 아니더라도 참고하는 사람이 있기를 바란다"..